"올해 설 선물 사과·배-소고기…예산 10만~20만 원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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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에는 사과·배 세트,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5∼13일 3,0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6%는 설 선물로 사과·배 혼합세트를 구매하겠다고 답했고, 10.3%는 소고기를 사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조사에선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선물이 소고기였고 건강기능식품이 그 뒤를 이었는데, 올해 설에는 신선과일 비중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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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에는 사과·배 세트,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5∼13일 3,0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6%는 설 선물로 사과·배 혼합세트를 구매하겠다고 답했고, 10.3%는 소고기를 사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조사에선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선물이 소고기였고 건강기능식품이 그 뒤를 이었는데, 올해 설에는 신선과일 비중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선물 구매 예정 시기는 설 1주 전 34.9%, 설 2주 전 28.6%, 연휴 시작쯤 18.0% 등의 순이었습니다.
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해 추석(31.6%)과 비교해 13.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성수품 구매 예산은 10만∼20만 원 31.3%, 20만∼30만 원 28.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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