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책’ 선포식·‘북 콘서트’ 2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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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2024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 부천의 책 선포식을 통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눈부신 안부'(일반), '리보와 앤'(아동), '그림자 밟는 아이'(만화) 등 3권을 소개하고, 시민 낭독자 낭독공연과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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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동시 ‘접속’…오프라인 100명 선착순 접수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2024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 부천의 책 선포식을 통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눈부신 안부’(일반), ‘리보와 앤’(아동), ‘그림자 밟는 아이’(만화) 등 3권을 소개하고, 시민 낭독자 낭독공연과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한다.
또 2024 부천의 책 선정도서 ‘눈부신 안부’의 저자 백수린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도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부천의 책 ‘눈부신 안부’를 주제 도서로 정하고, 백수린 작가에 대한 궁금한 점과 책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북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 그리고 스와뉴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해 행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행사 참여 인증 이벤트, 독서다짐 트리, 부천의 책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여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4 부천의 책’은 시민과 함께 선정한 좋은 책을 이웃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천시 곳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부천의 책은 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 등 가까운 도서관과 학교 등 부천시 전역에서 오는 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부천의 책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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