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 점검

2024. 1.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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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김경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조미김 등), 조리식품(전, 튀김 등)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 이내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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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이천시청
이천시장 김경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조미김 등), 조리식품(전, 튀김 등)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 이내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확인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작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원료 수불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점검 중 원료나 완제품의 보관 방법 미준수한 제품 또는 관내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 식품 등을 수거해 식품 기준규격에 맞게 제조하였는지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위반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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