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카타르 국제원예박람회'서 'K-가든' 세계인 눈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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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카타르 국제원예박람회'에서 '한국정원'(K-가든)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오는 3월28일까지 179일 동안 카타르 도하 알비다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카타르 국제원예박람회에 한국정원을 조성, 전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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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카타르 국제원예박람회'에서 '한국정원'(K-가든)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오는 3월28일까지 179일 동안 카타르 도하 알비다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카타르 국제원예박람회에 한국정원을 조성, 전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에 한국정원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자연관을 전달하려는 의도아래 1200㎡ 규모로 꾸몄다.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80여개국이 참여 중이다.
전시 중인 한국정원은 현지에서 수급한 교목 350주, 관목 600주, 초본 1500본 등을 풍성하게 심어 사막에 녹색 오아시스를 선보이는 등 다른 참가국 정원과 차별성을 뒀다. 체감온도 42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지 TF팀과 협력해 우리의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점 등이 눈길을 끌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수환 한수정 정원진흥실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스토리텔링 하는 것과 동시에 한국형 스마트정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국내·외 K-가든 조성 및 유지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산림청은 지난해 카타르에 조성한 한국정원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정원과 우리 정원문화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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