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차량 추락"…영종도서 구조된 30대 운전자 결국 사망

하수민 기자 2024. 1.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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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5시57분쯤 중구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빠진 차량을 인양, 운전자 A씨(30대·여)를 구조했다.

해경은 선착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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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인천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5시57분쯤 중구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빠진 차량을 인양, 운전자 A씨(30대·여)를 구조했다. 하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선착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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