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6%대 ‘강세’[특징주]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4. 1.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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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진에어는 전날 별도 기준 매출액 1조2772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 당기순이익은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비수기와 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시장 전망)를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저비용항공사 최대 성수기인 1~2월 국제선 운임은 지난달보다 상승할 예정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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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8%(700원) 상승한 1만3480원에 거래 중이다.

진에어는 전날 별도 기준 매출액 1조2772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 당기순이익은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창립 이래 연간 기준 최고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비수기와 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시장 전망)를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저비용항공사 최대 성수기인 1~2월 국제선 운임은 지난달보다 상승할 예정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또 “유가하락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1·4분기도 지난해 수준의 깜짝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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