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6%대 ‘강세’[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진에어는 전날 별도 기준 매출액 1조2772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 당기순이익은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비수기와 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시장 전망)를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저비용항공사 최대 성수기인 1~2월 국제선 운임은 지난달보다 상승할 예정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8%(700원) 상승한 1만3480원에 거래 중이다.
진에어는 전날 별도 기준 매출액 1조2772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 당기순이익은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창립 이래 연간 기준 최고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비수기와 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시장 전망)를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저비용항공사 최대 성수기인 1~2월 국제선 운임은 지난달보다 상승할 예정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또 “유가하락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1·4분기도 지난해 수준의 깜짝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년만에 반도체 왕좌서 내려온 삼성...다시 1위 꿰찬 기업은 - 매일경제
- 이대로 가면 중국이란 거인 쓰러진다…30년래 최악 성장률 ‘피크차이나’ - 매일경제
- “귀신 들린 집, 바로 사라”…영끌족이 격하게 공감하는 까닭 - 매일경제
- [속보] 최강욱, ‘기자 명예훼손’ 유죄…2심서 뒤집혀 - 매일경제
- 세계최초 AI폰 갤24 써보니…한국어로 “식당 예약해줘” 바로 영어로 술술 - 매일경제
- “동그라미만 그리면 검색이 되네”…갤 S24 뜯어보니 [영상] - 매일경제
- “서울대병원 보내줘” 거절하니 112 신고…의사들 ‘난감’ - 매일경제
- 올해 공공기관 신입 연봉 1위는 ‘여기’…5335만원 받는다 - 매일경제
- 이부진이 착용했던 그 가방…연일 ‘완판’ 행진, 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한국 상대’ 요르단 “김민재=괴물은 과소평가” [아시안컵]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