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70세→65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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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충북 단양군의 '민원 취약 계층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가 더 좋아진다.
단양군은 시행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의 민원 취약계층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 호응이 좋아 더 확대했다"며 "민원 취약 계층이 번거롭게 민원실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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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올해부터 충북 단양군의 '민원 취약 계층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가 더 좋아진다.
단양군은 시행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의 민원 취약계층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월 이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대상은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이다. 지난해 총 48명이 이 서비스 덕을 봤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 호응이 좋아 더 확대했다"며 "민원 취약 계층이 번거롭게 민원실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장애인복지카드 등 지원 대상자임을 알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군청 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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