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보호·무사등반 기원"… 한라산 만설제 21일 봉행

강승남 기자 2024. 1. 18.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1회 한라산 만설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어승생악 정상 일대에서 봉행된다.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이 주최하고 제주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만설제는 조국 통일과 산악인의 무사안녕, 한라산 보호와 함께 도민·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한라산 보호·무사등반 기원'이란 구호 아래 봉행될 예정이다.

이번 만설제 초헌관은 변태보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 회장, 아헌관은 부상혁 제주산악회장, 종헌관은 고형종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리운영과장이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2023.11.12/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51회 한라산 만설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어승생악 정상 일대에서 봉행된다.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이 주최하고 제주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만설제는 조국 통일과 산악인의 무사안녕, 한라산 보호와 함께 도민·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한라산 보호·무사등반 기원'이란 구호 아래 봉행될 예정이다.

이번 만설제 초헌관은 변태보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 회장, 아헌관은 부상혁 제주산악회장, 종헌관은 고형종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리운영과장이 맡는다.

만설제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묵념, 분향·헌주, 제문낭독, 격려사·축사, 만세삼창 등 순서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주최 측은 행사 당일이 휴일이 만큼 산악 관련 단체 및 탐방객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만설제 탐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탐방로 입구에서 주차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