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지스트홀딩스’ 출범…2030년까지 출자회사 5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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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창업 활성화와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스트기술지주 주식회사(지스트홀딩스)'를 출범했다.
지스트 홀딩스는 유망기술 발굴·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출자회사 설립을 돕고, 제품 개발과 상용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곤 지스트홀딩스 대표이사는 "창업과 기술 사업화 같은 성과확산 분야에서 GIST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왔다"며 "이번 설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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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000억원 달성 목표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창업 활성화와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스트기술지주 주식회사(지스트홀딩스)’를 출범했다.
GIST는 이달 17일 산학협력연구관에서 지스트홀딩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스트 홀딩스는 임기철 GIST 총장이 취임한 후 ‘실사구시형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설립이 추진됐다. 교직원들의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도다.
올해 문을 여는 지스트홀딩스는 2030년까지 출자회사 50개를 만들고 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스트 홀딩스는 유망기술 발굴·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출자회사 설립을 돕고, 제품 개발과 상용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자와 연계한 기획 창업과 펀드 결성을 통해 자금 조달도 지원한다.
김민곤 지스트홀딩스 대표이사는 “창업과 기술 사업화 같은 성과확산 분야에서 GIST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왔다”며 “이번 설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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