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D-1… 강릉시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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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1월19일~2월1일) 개막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요 관광지와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일원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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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강릉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1월19일~2월1일) 개막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요 관광지와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일원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릉시는 대회 폐막 때까지 이들 공중화장실 시설 및 환경 정비를 위해 시청 환경과와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 "화장실 시설물 점검 및 편의용품 비치 등 청결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화장실 동파 방지 및 환경 정비상태 확인 등을 통해 화장실 이용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강원도·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이동식 화장실 물탱크 위생 점검과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시설 점검 등도 실시하고, 대회 기간 중 동파·막힘 등 돌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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