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코리아, 실내 결로·곰팡이 걱정 없는 세라믹 도료 판매…겨울에도 쾌적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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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코리아가 겨울철 결로 발생을 막아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세라믹 도료를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이 되면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 발생하는 결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가이나코리아는 환기를 하지 않고도 결로를 억제하는 특수 세라믹 도료를 제안했다.
가이나를 구성하는 세라믹 입자가 주변의 온도변화에 적응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도료가 시공된 면을 실내온도와 비슷한 온도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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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코리아가 겨울철 결로 발생을 막아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세라믹 도료를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이 되면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 발생하는 결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신축 아파트의 결로 문제가 자주 언급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결로 현상은 실내·외의 높은 기온 차로 인한 열의 이동 과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렇기에 추운 겨울철에 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온도가 낮은 창문이나 벽면 등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결로 현상으로 창틀이나 벽면에 습기가 더해지며 이것이 고스란히 곰팡이 발생으로 이어지기도 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곰팡이는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뿐만 아니라 비염, 천식 등의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로 현상은 잦은 환기만으로 예방 가능하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이 어렵다.
이에 가이나코리아는 환기를 하지 않고도 결로를 억제하는 특수 세라믹 도료를 제안했다. '가이나(GAINA)'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개발한 단연기술을 민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세라믹 도료다.
가이나를 구성하는 세라믹 입자가 주변의 온도변화에 적응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도료가 시공된 면을 실내온도와 비슷한 온도로 맞춘다. 이를 통해 실내외 열의 이동을 줄이고 결로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한다.
이와 관련해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가이나의 결로 방지 기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가이나를 도포한 컵 바깥에는 물방울이 발생하지 않는 반면 바르지 않은 컵 바깥에는 물방울이 맺혀 탁자까지 물기에 젖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이나의 세라믹층은 자외선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일반 페이트 대비 2~3배 오래가는 지속력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제논 라이트 2000시간 경과 테스트를 통해 14년이 지나도 높은 수준의 근적외선 반사율을 유지하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가이나 공식 수입원 제이솔루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제이온(J:ON)'을 통해 세라믹 도료를 입점 및 판매하고 있다. 가이나 세라믹 도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가이나코리아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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