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평생 韓 오고 싶었다"...헨리 카빌,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아가일' 팀 내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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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일'의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평생을 한국에 오고 싶었다. 와서 며칠밖에 못 있지만 딸의 12번째 생일을 여기서 맞게 됐다. 제가 전 세계 뷰티의 고장에 가는 거에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으니까 너무 좋다고 하더라. 오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샘 록웰 역시 "한국에는 재능있는 영화 감독도 많다. 영화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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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아가일'의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영화 '아가일'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참석했다. 매튜 본 감독은 당초 내한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헨리 카빌은 엘리의 소설 속 주인공이면서 현실 속에서도 레전드 스파이로 통하는 아가일을 연기한다.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두번째 내한이다.
그는 "다시 오게 돼 너무 기쁘다. 올 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투어할 때 이 아름다운 국가 다 볼 수 없는게 아쉽다. 다음에 또 와서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스파이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 역을, 샘 록웰은 표적이 된 엘리를 돕는 현실 세계의 실력파 스파이 에이든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평생을 한국에 오고 싶었다. 와서 며칠밖에 못 있지만 딸의 12번째 생일을 여기서 맞게 됐다. 제가 전 세계 뷰티의 고장에 가는 거에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으니까 너무 좋다고 하더라. 오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샘 록웰 역시 "한국에는 재능있는 영화 감독도 많다. 영화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반겼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사진=배우 샘 록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헨리 카빌ⓒ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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