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 공세지구 등 3곳

박우경 기자 2024. 1. 18.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연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 공부를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내용 등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를 독려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동1, 읍내동 지구도
주민 동의 독려에 나서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연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 공부를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는 산동1지구, 공세지구, 읍내동지구 총 3곳이다. 총 1207필지 면적 64만㎡ 규모로, 사업비는 2억5000만원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4일 산동2리 마을회관(산동1지구), 25일 공세2리 마을회관(공세지구), 26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읍내동지구)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내용 등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제거해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