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해상서 차량 빠져 30대 여성 사망…"부검 의뢰"

김민정 2024. 1.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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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차량이 빠져 30대 여성이 숨졌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57분께 중구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 신고 접수 54분 만에 차량 앞쪽에 있던 3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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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차량이 빠져 3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57분께 중구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 신고 접수 54분 만에 차량 앞쪽에 있던 3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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