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지막 팀' NCT WISH, 2월 정식 데뷔

평균 연령 18.3세…韓·日 활동 기반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NCT의 세계관을 이을 마지막 팀이 탄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NCT의 마지막 팀 NCT WISH(엔시티 위시)가 2월 데뷔한다"고 밝혔다.

NCT WISH는 NCT 멤버를 선발하는 ENA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가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칠 신예다.

팀명 WISH에는 멤버들과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맞닿아 탄생한 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또한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이목을 끌기 위해 내세우는 문구)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 가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NCT WISH는 평균 연령 18.3세로 순수한 매력을 지닌 팀인 만큼 NCT WISH만의 색깔을 담아 맹활약할 예정이며 전 세계 모든 음악 팬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WISH 아이콘'이 되겠다는 각오를 지녔다.

이날 NCT WISH 공식 SNS 채널에는 NCT WISH가 보여줄 팀 컬러를 표현한 'NCT WISH : WISH for Our WISH'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선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NCT WISH는 2023년 9월부터 NCT NEW TEAM(뉴 팀, 가칭)으로 일본 9개 도시에서 24회에 걸친 프리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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