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헨리 카빌 "6년만 내한 기뻐…韓아름다운 국가, 또 와서 둘러보고파" [MD현장]
노한빈 기자 2024. 1. 18. 10:32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헨리 카빌이 6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아가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자리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지난 2018년에 이어 6년 만에 두 번째 내한한 헨리 카빌. 그는 "다시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올 때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프레스투어 할 때 이 아름다운 국가를 다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깝다. 나중에 다시 와서 둘러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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