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 'R&D 본부장' 선임

안경무 기자 2024. 1. 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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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본부장이었던 양희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새롭게 재편된 R&D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R&D본부는 신설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와 하나의 팀처럼 긴밀히 협력해 현대차·기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실행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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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원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
재편된 R&D본부 총괄 임명
R&D본부, SDV 전략 이끈다
[서울=뉴시스] 양희원 현대차그룹 사장 (사진=현대차그룹) 2024.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본부장이었던 양희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새롭게 재편된 R&D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양희원 사장은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Project Manager) 경험을 통해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R&D본부는 신설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와 하나의 팀처럼 긴밀히 협력해 현대차·기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실행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R&D 원팀 체제를 통해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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