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대한적십자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전달 등

서희원 기자 2024. 1. 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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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박희순 경남적십자사회장, 조은순 산청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산청군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과 미소 진미를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재배해온 '추청'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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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박희순 경남적십자사회장, 조은순 산청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공, 국민의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의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산청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안평·미소진미 선정


경남 산청군이 지난 17일 품종선정심의회를 열고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안평'과 '미소진미'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과 미소 진미를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재배해온 '추청'을 제외했다.

특히 심의회에 앞서 산청군은 전 읍면 쌀 생산농가들의 사전 희망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산청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지정했다. 새로 선정된 미소진미는 밥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저항성이 높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22년 최고 품질의 벼 품종으로 미소진미를 선정하기도 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 산청지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경남 산청지회는 18일 산청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다둥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경남 산청지회는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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