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호텔신라·한화증권, 최대 3000억 원 회사채 발행…SK가스·두산퓨얼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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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와 한화투자증권이 최대 3000억 원, SK가스는 1000억 원, 신용등급이 BBB급인 두산퓨얼셀은 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편, SK가스는 3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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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와 한화투자증권이 최대 3000억 원, SK가스는 1000억 원, 신용등급이 BBB급인 두산퓨얼셀은 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이며, 다음달 8일 발행한다.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에 특급호텔 2곳, 수도권 등에서 비즈니스호텔 14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과 제주 등 시내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면세점 등을 운영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다음달 19일 수요예측으로 28일 발행하며,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주간사는 KB증권이다.
한편, SK가스는 3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NH투자증권과 SK증권이 대표주간사다. 다음달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한다. 증액발행은 없다.
두산듀얼셀은 1.5년물과 2년물로 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달 30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7일 발행한다. 대표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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