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소금 크림빵'...세븐일레븐, 맛집과 손잡고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소금 크림빵으로 잘 알려진 연남동 맛집 '푸하하 크림빵'과 손잡고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푸하하크림빵'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소금 크림빵으로 잘 알려진 연남동 맛집 '푸하하 크림빵'과 손잡고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푸하하크림빵' 2종을 출시한다.

1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푸하하크림빵은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리얼딸기크림빵' 등 2종이다. 푸하하크림빵은 2015년에 론칭한 국내 크림빵 열풍의 원조 격 브랜드로 각종 방송에 소개되며 연남동 '빵지순례' 맛집으로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생크림빵은 2022년 처음 편의점업계에서 출시된 후 대표적인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세븐일레븐에서 지난해 선보인 제주우유크림빵도 디저트 상품군 매출 1위를 지키는 인기 상품이다.

세븐셀렉트 푸하하크림빵은 글루텐 함량을 낮추고동물성 크림 비율과 계란과 유지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