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크림빵, 5000만개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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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의 메가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출시 2년 만에 5000만개를 돌파했다.
1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은 2022년 1월 처음 출시돼 SNS에서 이른바 '반갈샷(제품의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열풍으로 입소문을 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5000만개 돌파를 맞아 단종됐던 단팥 생크림빵을 지난 11일부터 포켓CU에서 사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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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의 메가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출시 2년 만에 5000만개를 돌파했다.
1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은 2022년 1월 처음 출시돼 SNS에서 이른바 '반갈샷(제품의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열풍으로 입소문을 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후속 제품이 잇달아 나오면서 지금까지 출시된 연세우유 크림빵 종류만 11개에 달한다.
편의점에서 낸 차별화 상품이 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BGF리테일은 전했다. 일평균으로는 6만8000여개, 1분에 약 47개씩 판매된 수준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에 힘입어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도 지난해 전년 대비 104.4% 뛰었다. CU 디저트 매출에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0.8%에 달한다.
상품별로는 우유와 초코 생크림빵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해 가장 인기다. 말차, 황치즈, 옥수수생크림빵이 고루 인기를 끌고 있다고 BGF리테일은 전했다.
연세우유 크림빵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엔 첫 해외 수출길에도 오른다. CU가 진출해 있는 몽골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소위 디저트 강국으로 불리는 대만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편의점 디저트 상품으로는 최초의 시도로 앞으로 수출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5000만개 돌파를 맞아 단종됐던 단팥 생크림빵을 지난 11일부터 포켓CU에서 사전 판매 중이다. 점포에서는 1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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