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헨리 카빌 “액션+유머 겸비한 스파이‥‘킹스맨’ 매튜 본 감독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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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이 '아가일'에서 액션과 유머를 모두 겸비한 이상적인 스파이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헨리 카빌은 1월 18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아가일'에서의 스턴트는 표현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한 헨리 카빌은 "'아가일'이라는 사람은 이상적인 스파이다. 여기에 유머까지 가미를 해야 하는데, 당연히 레퍼런스가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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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헨리 카빌이 '아가일'에서 액션과 유머를 모두 겸비한 이상적인 스파이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헨리 카빌은 1월 18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아가일'에서의 스턴트는 표현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한 헨리 카빌은 "'아가일'이라는 사람은 이상적인 스파이다. 여기에 유머까지 가미를 해야 하는데, 당연히 레퍼런스가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매튜 본 감독의 시나리오에 잘 적혀져 있었고, 현장에서 조절도 잘 해주셨다. 대화를 통해 대사가 추가되기도 했다"면서 "매튜 본 감독을 신뢰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샘 록웰은 "헨리 카빌의 독백신은 너무나 아름다웠다"면서 "헨리 카빌은 즉석에서 대사를 받고도 잘 해냈다. 저에게는 며칠 씩이나 걸리는 일일 것"이라면서 헨리 카빌의 연기력을 칭찬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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