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620개 사업지구 지적재조사 민간 대행자 모집

강교현 기자 2024. 1.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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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9일까지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 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은 전국단위 시·군·구 620개 사업지구다.

LX공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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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29일까지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 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뉴스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9일까지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 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은 전국단위 시·군·구 620개 사업지구다. 규모는 약 21만 필지(15㎢)로 여의도 면적 5배에 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토교통부의 '바른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8일 발표될 예정이다.

LX공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정부는 잘못된 토지경계로 인해 연간 약 4000억원의 분쟁 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2030년까지 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잡고 국민 재산과 보호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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