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 인근 190면 주차타워 착공…주차난 해소"

이승현 기자 2024. 1. 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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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22일 송정동 상업지역에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 공사를 착공한다.

송정매일시장과 송정동 떡갈비 거리 등 상권이 발달해있지만 제1공영주차장의 규모가 62면에 불과해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80억원이 투입되는 주차타워는 연면적 5181㎡의 3층, 4단 규모로 1주차장의 3배 규모인 190면의 주차공간이 만들어진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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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투입해 11월 완공 예정
광주 광산구청사.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2일 송정동 상업지역에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 공사를 착공한다.

송정매일시장과 송정동 떡갈비 거리 등 상권이 발달해있지만 제1공영주차장의 규모가 62면에 불과해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80억원이 투입되는 주차타워는 연면적 5181㎡의 3층, 4단 규모로 1주차장의 3배 규모인 190면의 주차공간이 만들어진다. 1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된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용 주차공간을 승강기와 인접한 곳에 마련한다. 1층에는 공중화장실이 들어선다.

구는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주차요금은 30분당 400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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