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창업생태계 거점…`지스트 홀딩스`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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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호남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 역할을 할 '지스트 기술지주회사(지스트 홀딩스)'가 개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지스트 기술지주는 2030년 50개 출자회사 설립과 총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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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50개 출자사 설립, 매출 2000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호남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 역할을 할 '지스트 기술지주회사(지스트 홀딩스)'가 개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지스트 기술지주는 2030년 50개 출자회사 설립과 총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출범했다. 유망기술 발굴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출자회사 설립 지원, 제품개발·상용화·기술마케팅 등 분야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대형 기획창업 추진, 투자펀드 결성 및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지스트기술지주 설립은 'GIST 비전 2053'의 성과확산 핵심 목표인 유니콘급 기업 30개 배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순환 모델 구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유망기업과 함께 혁신경제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곤 지스트기술지주 대표(GIST 화학과 교수)는 "보다 체계화된 기술사업화와 창업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과 GIST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IST는 임 총장 취임 이후 작년부터 교내 우수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기술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기술지주 설립을 추진해 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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