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경주 감포항 태풍 피해 복구 2단계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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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태풍 피해 지역인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2단계 사업인 배수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수풀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감포항 용오름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에 개방할 계획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태풍 피해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남은 감포항 외곽 시설 공사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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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태풍 피해 지역인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2단계 사업인 배수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지방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총 2020년 태풍 피해복구 사업으로 총 450억 원을 투입, 육지로 유입된 물을 바다로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주시와 함께 감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깊이 1.1m, 총 면적 3700㎡의 해수풀장도 함께 완공했다.
해수풀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감포항 용오름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에 개방할 계획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태풍 피해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남은 감포항 외곽 시설 공사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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