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강화

공정식 기자 2024. 1. 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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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지난 16일 경북 영덕군의 한 돼지농가에서 2019년 9월 이후 4년4개월 만에 ASF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성수기를 앞두고 ASF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북 인접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돼지농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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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경북 영덕의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경북 인접 군위민속LPC도축창 소독 및 거점소독시설 점검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제공)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지난 16일 경북 영덕군의 한 돼지농가에서 2019년 9월 이후 4년4개월 만에 ASF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성수기를 앞두고 ASF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북 인접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돼지농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나섰다.

또 군위지역 소규모 농가는 소독차량을 이용해 소독을 지원하고, 중규모 이상 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는 자율방역을 지도할 방침이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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