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교육 마친 BTS 지민 “자대 적응 잘하겠다”…정국 “단결”

방재혁 기자 2024. 1. 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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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교육을 수료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들에게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지민은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지민은 "(군 생활이)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어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해 지난 16일 훈련병 수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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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팬 커뮤니티에 손편지로 근황 전해

신병 교육을 수료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들에게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왼쪽), 정국. /방탄소년단 SNS 캡처

지민은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지민은 “(군 생활이)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어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랑은 공중전화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 생활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훈련 생활을 너무 잘해서 애들이 다 ‘역시 정국이 형’이라고 한다. 붙어 있으면서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돼주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곧 자대로 갈 텐데 가서도 적응 잘해서 잘 지내보도록 하겠다”며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아라”고 적었다.

정국은 이날 위버스에 “단결”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7인 전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해 지난 16일 훈련병 수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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