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 예비소집 연락 두절 11명…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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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 소집 결과 연락이 되지 않는 아동 11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1천321명이며, 이 중 1천310명은 소재가 파악됐다.
한편 이번 예비 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2만1천560명 중 2만239명이 참석해 93.9%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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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 소집 결과 연락이 되지 않는 아동 11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1천321명이며, 이 중 1천310명은 소재가 파악됐다.
하지만 11명은 아직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은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나 거주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사례"라며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속해서 보호자와 연락을 취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도 의뢰하는 등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비 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2만1천560명 중 2만239명이 참석해 93.9%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취학 대상 아동수는 지난해 2만4천393명에서 2천833명이 줄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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