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7억 5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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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 512개 단지에 100억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7억 5000만원을 들여 35개 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춘호 주택행정과장은 "상대적으로 유지관리에 열악한 많은 소규모 공동주택도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됐다"면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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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 512개 단지에 100억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7억 5000만원을 들여 35개 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모두 해당한다.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2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85㎡ 이하) 세대 수가 전체 세대 수에 50%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 보수, 옥상 방수 및 내·외벽 도장 등 공용부의 개·보수로 공사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군산시청 주택행정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춘호 주택행정과장은 "상대적으로 유지관리에 열악한 많은 소규모 공동주택도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됐다"면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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