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도자캣→에이티즈·르세라핌과 같은 무대에…美 코첼라 라인업 확정

밴드 더 로즈. 사진 |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밴드 더 로즈(The Rose)가 미국 최대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선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오는 4월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val, 이하 ‘코첼라’)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더로즈 외에도 도자 캣, 라나 델 레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과 K팝 아티스트 중에는 에이티즈, 르세라핌 등이 출연한다.

앞서 더로즈는 미국 시카고, 남미 및 유럽에서 열린 ‘룰라팔루자’, 미국 라스베가스, 스위스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음악계의 관심사로 떠오른 더로즈는 뮤직 페스티벌 ‘룰라팔루자 인디아’ 공연을 포함해 아시아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또, 오는 2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의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