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접종으로 끝"…로타바이러스·백신 모든정보 여기에

송연주 기자 2024. 1.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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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기업 한국GSK가 1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의 올바른 정보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했다.

18일 한국GSK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론칭은 작년 3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된 가운데, 로타릭스의 광범위한 예방 효과와 접종 대상 및 기관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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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로타릭스' 정보 담은 홈페이지 공개
[서울=뉴시스] 한국GSK가 1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의 올바른 정보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했다. (사진=한국GSK 제공) 2024.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GSK가 1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의 올바른 정보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했다.

18일 한국GSK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론칭은 작년 3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된 가운데, 로타릭스의 광범위한 예방 효과와 접종 대상 및 기관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자녀의 백신 접종이 처음인 초보 엄마, 초보 아빠를 위해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접종 전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심한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로타장염은 일반적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심각한 탈수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특별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법이 없어 빠른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광고 모델인 배우 조정석이 ▲왜 2번만으로 접종할까요 ▲12년 연속 로타장염백신 세계판매 1위 ▲왜 3세대 백신일까요 등 3가지를 주제로 로타릭스를 소개한다.

로타릭스는 2회만에 빠르게 접종이 완료되므로 생후 2개월 1차 접종, 생후 4개월 2차 접종을 권장하는 국내 표준 접종 일정 내에 조기에 면역원성을 획득할 수 있다. 최소 접종 가능 연령인 6주차에 접종을 시작하면, 중증 로타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생후 3개월 이전에도 예방이 가능하다.

로타릭스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장염 백신 자리를 차지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로타장염 백신을 도입한 123개 국가 중 90개국이 로타릭스를 사용하고 있다.

로타릭스는 100% 사람균주를 사용해 자연감염에 의한 면역반응을 재현한 3세대 로타 바이러스 예방 백신이다. 5가지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에 의한 위장관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문연희 전무는 "로타장염은 영유아에게 위험하지만 마땅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질환이다"며 "아이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서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도 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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