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 소고기·과일류세트 선호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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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선물은 단일품목으로 소고기, 과일류는 사과·배 혼합세트의 선호도가 높았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6.9% 순이다.
최근 과일류 가격 상승세에 각 대형마트에서 수입과일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어 이번 설 명절 선물은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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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올해 설 명절 선물은 단일품목으로 소고기, 과일류는 사과·배 혼합세트의 선호도가 높았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6.9% 순이다.
지난해 추석 때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 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설 선물은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과일류 가격 상승세에 각 대형마트에서 수입과일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어 이번 설 명절 선물은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 추석(31.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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