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편함 화재로 한밤 대피 소동…10대가 불 질러

유영규 기자 2024. 1.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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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0시 31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12층짜리 아파트 1층 현관 우편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주민 28명이 대피했으며 우편함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0시 42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10대 남성이 불을 낸 것으로 파악했으며 오늘 일단 용의자 상태로 출석시켜 구체적인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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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0시 31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12층짜리 아파트 1층 현관 우편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주민 28명이 대피했으며 우편함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0시 42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10대 남성이 불을 낸 것으로 파악했으며 오늘 일단 용의자 상태로 출석시켜 구체적인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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