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약 투약’ 남태현·서민재 1심 집행유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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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과 전 연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8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서민재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2022년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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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서민재. 사진|스타투데이DB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과 전 연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8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서민재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중독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렸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결심공판에서 남태현에게 징역 2년, 서민재에게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두 사람은 2022년 8월 서민재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서민재가 SNS에 폭로해 혐의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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