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베트남 투저우못대,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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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지난 15일 베트남 투저우못대학교와 한국-베트남 우호증진 및 베트남 지역사회 봉사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투저우못대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운현 건양대 학생처장, 조지용 사회봉사센터장과 응웬 꾸억 끄엉 투저우못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건양대는 오는 26일까지 투저우못대를 비롯해 4개 기관에서 교육봉사, 환경개선봉사, 문화공연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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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지난 15일 베트남 투저우못대학교와 한국-베트남 우호증진 및 베트남 지역사회 봉사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투저우못대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운현 건양대 학생처장, 조지용 사회봉사센터장과 응웬 꾸억 끄엉 투저우못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베트남 빈즈엉 지역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베트남 봉사활동 체계를 수립할 수 있었다"며 "일방향적인 해외봉사가 아니라 현지와 협력하는 봉사를 실시하겠다.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고 한국-베트남 청년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오는 26일까지 투저우못대를 비롯해 4개 기관에서 교육봉사, 환경개선봉사, 문화공연봉사 등을 진행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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