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사업 2년 연속 선정

문영호 기자 2024. 1.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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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 공모에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소재 '신안코아 청년몰'이 선정돼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 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 지원과 함께 신안코아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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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에 1억8천만원 확보
시, 신안코아 전통시장과 상생 사업 추진
[안산=뉴시스] 신안코아 청년몰(사진=안산시 제공)2024.01.18.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 공모에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소재 ‘신안코아 청년몰’이 선정돼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다농마트 청년몰’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 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 지원과 함께 신안코아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청년몰 홍보영상 및 홍보 컨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분야별 전문가 매칭 통한 교육 컨설팅 ▲청년몰 시설개선 등이다. 전통시장과 상생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안코아 전통시장 통합 축제 ▲월별 문화행사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창업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공동 마케팅, 상인 교육, 조직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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