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가봐야 할 곳' 신안 퍼플섬 4년간 150만명 다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2019년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개통된 이후 퍼플섬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까지 4년간 150만명 이상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안군은 2024년 새해 보라색 옷을 입고 온 1004번째 관광객에게 지난 16일 퍼플섬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꽃다발과 함께 보라색 모자와 목도리, 우산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지난 2019년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개통된 이후 퍼플섬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까지 4년간 150만명 이상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퍼플섬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가족과 연인, 각종 모임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신안군은 2024년 새해 보라색 옷을 입고 온 1004번째 관광객에게 지난 16일 퍼플섬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꽃다발과 함께 보라색 모자와 목도리, 우산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 된 관광객은 경기도 시흥에서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으로, "퍼플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갈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