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선수' 김민주·박혜준 새로 합류한 한화큐셀골프단…신지은·지은희·이정민 등 9명으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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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골프단이 총 9명 선수로 구성된 2024시즌 선수단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해 새로 영입된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김민주(21)와 박혜준(20)이다.
다만, 한화큐셀골프단은 LPGA 투어 선수 김인경과 KLPGA 투어 김지영2는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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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화큐셀골프단이 총 9명 선수로 구성된 2024시즌 선수단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해 새로 영입된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김민주(21)와 박혜준(20)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민주는 KLPGA 2부인 드림투어 상금랭킹 17위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했고, 2022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거둔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2023시즌 톱10 6회로 성장세를 보였던 김민주는 "기복 없는 꾸준한 성적을 유지해 프로 데뷔 첫 승을 한화큐셀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두 달간 미국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서는 쇼트게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박혜준은 177cm의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드라이버 샷을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2023시즌 KLPGA 드림투어에서 최종 상금순위 8위를 기록해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박혜준은 "한화큐셀골프단에 입단하여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 페이스' 두 선수와 아울러 2013년 입단 이래 올해로 11년차인 지은희(37)와 신지은(31)에 이어서 2023년에 입단한 김아림(28)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활동을 지속한다.
지난해 KLPGA 투어 2승을 달성한 성유진(23)은 작년 12월에 진행된 LPGA 투어 파이널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해 올해부터 미국 무대에서 뛴다.
KLPGA 투어 멤버 이정민(32)과 허다빈(25)도 재계약을 완료했고, JLPGA 소속 이민영(31)도 함께한다.
다만, 한화큐셀골프단은 LPGA 투어 선수 김인경과 KLPGA 투어 김지영2는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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