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미혼보다 돌싱男이 더 좋아…'돌싱글즈' 나가도 될 듯"('라스')[TV핫샷]

유은비 기자 2024. 1. 18.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 김새론이 '돌싱글즈'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한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라디오스타 김새롬. 출처| MBC 라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돌싱' 김새론이 '돌싱글즈'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한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김새롬은 "돌싱녀의 입장으로서 '우리 이혼했어요', '쉬는 부부' 등 방송을 몇 개 했다"라며 "돌싱도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헤어 메이크업도 훨씬 더 화려하고 세게 멋있게 돌아온 언니 이런 콘셉트로 했다"라고 이혼 후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새롬은 이혼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며 "이혼이라는 게 예전에는 너무 힘들고 그렇지만, 막상 힘든 걸 끝내고 나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새롬은 "이혼은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이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있던 게 아닌데 17살 때 슈퍼모델 나가서 갑작스럽게 잘 됐다. 방송을 쉰 적도 없고 그래서 오만했던 거 같다. 귀도 닫혀 있었다"라며 "이혼이라는 경험을 하고 나서 '내가 틀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속을 싹 비웠다. 이혼이 나에게 브레이크를 달아준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마음을 많이 열었다"라며 "오히려 (이혼) 전의 저보다 지금의 저를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에 만약에 내가 누군가를 만난다, 근데 똑같은 사람이야. 미혼과 돌싱 중에 오히려 돌싱이 끌린다. 그래서 '돌싱글즈' 출연자로 나가도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다가 이듬해 이혼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