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AI’ 전담 조직 출범…신사업 경쟁력 확보 속도낸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2024. 1. 1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은 'AI 트랜스포메이션(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 혁신'을 위해 R&D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 전담조직인 'AGI TFT'를 최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AGI TFT'는 앞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 AI 기술 확보 ▲신사업 AI 서비스 확대 등의 활동을 추진해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GI TFT’ 활동 시작…AI 업무 자동화 등 추진
롯데건설이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진행한 ‘AGI TFT’ 출범 행사. 사진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AI 트랜스포메이션(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 혁신’을 위해 R&D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 전담조직인 ‘AGI TFT’를 최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AGI(범용인공지능)는 특정 조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넓게 적용할 수 있는 AI을 의미한다.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AGI TFT’ 출범행사에는 롯데건설 ‘AGI TFT’팀 30여 명과 롯데정보통신,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wC가 미래사업을 선도할 ‘롯데건설 AI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롯데정보통신은 ‘건설 핵심비즈니스 기반 AI 전략수립 컨설팅’을 소개했다. ‘AGI TFT’는 앞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 AI 기술 확보 ▲신사업 AI 서비스 확대 등의 활동을 추진해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비젼인과 ‘건설분야 인공지능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작업 효율성 향상, 비용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