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토트넘, 갤러거 영입 포기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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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여전히 갤러거를 원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영입하기 위해 중요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마무리짓기를 원한다.
토트넘이 이를 노려 1월 이적시장에서 갤러거 영입을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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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여전히 갤러거를 원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영입하기 위해 중요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마무리짓기를 원한다.
토트넘은 오랫동안 갤러거를 주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로도 전진성과 활동량이 뛰어난 갤러거는 토트넘의 타깃이었다.
이번 시즌 갤러거가 '스텝업'에 성공하면서 영입에 걸림돌이 생겼다. 갤러거는 이번 시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1경기를 제외하면 리그 20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첼시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다. 첼시가 유소년팀 출신의 '홈그로운' 자원인 갤러거를 지킬 이유가 생긴 것이다.
첼시와 갤러거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신임 구단주 체제에서 막대한 이적자금을 활용한 첼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지키기 위해 비싸게 처분할 수 있는 선수를 내놓을 수도 있다. 갤러거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약기간이 1년 남았던 메이슨 마운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판매하면서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35억 원)를 받은 바 있다.
잔여 계약기간이 줄어드는 만큼 선수의 몸값도 떨어진다. 토트넘이 이를 노려 1월 이적시장에서 갤러거 영입을 성공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코너 갤러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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