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81억원 들여 도로 교통안전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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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81억원을 들여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원) ▲수암골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22억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12억원) ▲차선 도색(31억원)이다.
용암농협사거리 등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선정한 8곳에는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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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81억원을 들여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원) ▲수암골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22억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12억원) ▲차선 도색(31억원)이다.
용암농협사거리 등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선정한 8곳에는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무인교통 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물도 정비한다.
관내 도로 240㎞ 구간은 빛이 반사되는 융착형 페인트로 일괄 도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 및 유관기관 협의 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출·퇴근 시간 공사를 하는 업체에는 공사중지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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