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친환경 벼 계약재배 26일까지 신청하세요"

엄기찬 기자 2024. 1. 18.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명품쌀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업회사법인이 매입하고, 괴산군에서 포대당 5000원의 장려금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계약재배로 800톤을 수매했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괴산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 벼를 재배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면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매가 6만8000원~7만원…농협 1등급보다 1만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을 신청받는다.(자료사진)/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명품쌀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업회사법인이 매입하고, 괴산군에서 포대당 5000원의 장려금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계약재배로 800톤을 수매했다. 수매가도 6만8000원~7만원으로 농협 1등급 수매가보다 평균 1만원 정도 높았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괴산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 벼를 재배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쌀은 2017~2018년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9년 대통령상을 받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