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산업 위기 대응 민·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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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침체가 심화되자 부산시가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부시장은 "건설산업은 실물경제의 기준점이 되는 산업이고 전문 시공 기술을 보유한 전문건설업계는 건설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근간"이라며 "지역 전문건설업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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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침체가 심화되자 부산시가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과 김형겸 수석 부회장 등 지역 전문건설업계 대표 6명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이 자리에서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공사 원가계산 비율 적정 반영,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소규모 복합공사 참여 확대,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건설산업은 실물경제의 기준점이 되는 산업이고 전문 시공 기술을 보유한 전문건설업계는 건설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근간"이라며 "지역 전문건설업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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