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명예회장 4주기 추도식…신동빈, 장남 신유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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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004990) 명예회장의 별세 4주기 추도 행사가 18일 진행됐다.
추도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 신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약 5분 간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필두로 이동우 롯데지주(004990) 부회장,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겸 부회장, 이훈기 롯데케미칼(011170) 총괄대표 겸 사장 등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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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열, 참석자들에 허리 숙여 인사하고 대화도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고(故) 신격호 롯데(004990) 명예회장의 별세 4주기 추도 행사가 18일 진행됐다. 신 명예회장의 기일은 2020년 1월19일이다.
추도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 신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약 5분 간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필두로 이동우 롯데지주(004990) 부회장,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겸 부회장, 이훈기 롯데케미칼(011170) 총괄대표 겸 사장 등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주사 실장급 10여명도 헌화 행사에 참석했다. 롯데케미칼 전무로 승진하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맡은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도 모습을 보였다. 신 명예회장의 손자이지만 신 전무는 앞줄이 아닌 뒷줄에서 예를 다했다.
오전 9시 정각이 되자 검은 정작 차림의 참석자들은 사회자의 신호에 맞춰 다같이 묵념을 했다.
이후 신 회장을 시작으로 계열사 대표, 지주사 실장급 순으로 참석자 한 명 한 명이 돌아가며 신 회장의 흉상 앞에 헌화하고 고인을 기렸다.
헌화가 끝나자 신 회장과 참석자들은 다시 한 번 흉상앞에 고개를 숙이고 묵념한 뒤 사무실로 돌아갔다.
신 전무는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거나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 전무는 지주사 실장급 자격으로 이날 오후에 열리는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 공식 참석할 예정이다. 신 전무는 지난해 1월과 7월 열린 VCM에 참석했지만 롯데케미칼(011170) 상무로 공식 참석 대상은 아니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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