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ADAS 공동개발

임성호 2024. 1. 18.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을 높여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협약 사진 앞줄 왼쪽 3번째부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태희 본부장, 성명호 원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최성규 연구소장, 김우상 디렉터. [르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및 ADAS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센터 설립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을 높여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르노코리아는 KIAPI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2018년에는 르노그룹의 아시아 첫 차량 시험센터를 KIAPI와 함께 세운 바 있다.

르노코리아 연구기지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은 "미래차 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과 ADAS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