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 창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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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청년들이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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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18일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2유형) 창업분야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신규 선발한다고 밝혔다.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지원하는 ‘힌트플러스’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청년에게 지원하는 ‘톡톡플러스’ 각 7명씩 총 14명에게 초기 창업 시 필요한 창업비용과 창업가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세무, 마케팅 등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홈페이지 ‘창업지원 신청 - 힌트플러스/톡톡플러스’에서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후 선정된 창업기업은 시설개선비, 임대료, 홍보비,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창업비용을 지원받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청년들이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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