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민주당원’ 해결사 윤준병, 22대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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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지난 15일, 제22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17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민들께 '서울의 봄'을 되찾아 드리고자 하는 시대적 사명과, '고창·정읍의 봄',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고자 하는 지역의 바람을 실현시키고자 주어진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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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총선 압승으로 정권 탈환의 디딤돌이 될 것” 다짐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지난 15일, 제22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17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민들께 ‘서울의 봄’을 되찾아 드리고자 하는 시대적 사명과, ‘고창·정읍의 봄’,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고자 하는 지역의 바람을 실현시키고자 주어진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이 연장되느냐 빼앗긴 정권을 되찾느냐’, ‘우리 지역이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판가름 하는 중대한 선거"라면서 "민주당이 똘똘 뭉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정읍·고창의 10년 이상 묵은 숙원과제 해결, 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지역의 국비예산 확보,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법률 제조기’ 역할 등으로 윤준병의 초선 4년이 그전의 3선 12년보다 유능함을 이미 성과로 입증했다"며 지난 4년의 성과가 정읍·고창에 뿌려진 새로운 변화의 씨앗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제 제대로 싹을 틔우고 잘 키워서 알찬 열매를 맺도록 하자"며 △정읍·고창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 △정읍경찰서·정읍우체국의 이전과 고창터미널 현대화를 계기로 정읍·고창 도심재생사업 추진 △정읍을 제약산업의 호남중심지로 키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고창 삼성전자 물류센터, 드론통합지원센터, 고창형 RE100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 육성 △아동병원 유치 등 어린이 의료기능 강화, 주 5일 경로당 점심 제공, 국립정읍숲체원 조성 등 복지정책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진짜 민주당원’으로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총선 압승으로 정권 탈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선언하며 "검증된 6선 이상의 저력으로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정읍·고창의 도의원과 민주당 소속 대부분의 시·군의원, 그리고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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