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에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에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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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8일 오전 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710원(5.56%) 오른 1만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2772억원과 영업이익1816억원의, 당기순이익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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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8일 오전 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710원(5.56%) 오른 1만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2772억원과 영업이익1816억원의, 당기순이익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008년 창립 이래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엔데믹을 맞은 지난해 효율적인 항공편 공급 조절을 통해 수요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여객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진에어 탑승객 수는 약 983만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이는 2019년의 11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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